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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배당농부의 투자일기 5월 10일 - 주식에 너무 몰입했던 것일까?....

오랜만에 글을 남기네요~ 매일 고정적으로 수백명의 방문객이 방문해주셔서 힘이 되는 것 같아요~^^

 

일단, 앞으로의 주식시장 동향에 대해 말씀드릴게요~

 

반년에 한번 이상씩 오는 조정기로 인해 4월말부터 저도 수익률이 순식간에 급감했네요~ 전체 계좌 수익률이 7%정도 하락했어요 ㅠㅠ

하지만, 조정이 있으면 반등이 있다는 사실~ 그리고 장기적으로 우리나라 주식시장은 오를수밖에 없다는 믿음을 갖고 있답니다.

국민연금부터 시작해서 많은 국내 자산들이 주식시장으로 몰리는 상황이거든요~

비록 3~4월 동안 펀드 환매금이 엄청 많아서 코스피가 많이 오르진 못했지만,

유럽과 미국의 많은 자금들이 갈 곳은 현재 유럽>일본>한국>중국>인도, 브라질, 러시아 순이라고 보시면 되요~

 

앞으로 미국은 교역수지의 적자폭을 최소화하기 위해 의도적으로 달러 약세를 노리고 있구요~ 달러약세를 만들면서 동시에 금리 인상을 하게 될겁니다. 원화는 교역수지 흑자가 너무 커서 계속 강세를 보일 확률이 높구요. 즉, 환율이 점점 내려갈 거에요~ 당분간은 말이죠. 이렇게 되면 외국인 입장에서는 환율이 내려가면 내려갈수록 한국주식시장의 수익률이 높아지구요~ 외국인은 환차익을 노리기 때문에 코스피가 앞으로도 계속 상승할 수밖에 없는 거랍니다. 근데 외국인들은 계속 물량을 싸게 매수하기 위해 가끔씩 대량매도를 통해 개미들이 손해보고 팔게끔 조장하고 있구요~ 싼 값에 주식을 매입한 외국인들은 개미들이 뒤늦게 물량을 모을 때 팔고 떠나게 된답니다.

 

우리같은 직장을 다니는 개미 입장에서는 그걸 따라다니는 것은 매우 어리석은 짓이구요~ 우리는 단순히 장기적으로 오를 수밖에 없는 주식을 매수해야 합니다. 제가 그렇게 생각하는 종목은 올해 말 기준으로 증권주, 건설주, 반도체주라고 생각하구요~ 증권주 최근 폭락은 단기적인 시각에서 금리가 폭등하면서 채권 수익률이 급감했다고 생각하는 증권사 직원들 때문이구요~ 실제로는 주식매매량이 작년에 비해 대폭 증가해서 증권사는 올해 무조건 작년보다 2~4배 정도 더 번다고 보시면 되요.

 

회사를 다니면서 주식에 관심을 쏟으니 너무 힘들다는 걸 느낍니다. ㅠㅠ

매일 저녁에 1~2시간씩 공부하다보니 너무 피곤하더라구요~ 그래서 블로그에도 좀 소홀하지 않았나 싶네요~

 

일기는 여기서 마치구요~ 배당주 개별종목 투자방법에 대해서 작성할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