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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5. 4 포트폴리오

미국에서 코로나 발생에 대한 중국책임론이 부상하면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에 관세를 부과할 수도 있다는 발언이 나왔다. 파월 FED 의장이 모든 수단을 강구해서 시장을 방어하고, 더 많은 돈을 풀도록 미 의회와 정부를 설득하고 있다. 코로나가 끝나더라도 경제 침체는 끝나지 않는 것을 알기 때문이다. 이미 세계 경제는 불황을 향해 달려가고 있을 뿐이었고, 코로나는 트리거일 뿐이다. 전세계 수요는 줄어들고, 중산층은 사라지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로 인한 부채의 확대는 이제 디레버리징을 향해 달려가고 있다. 지금의 증시 호황은 유동성 증가로 인한 허상일 뿐이기 때문에 언제나 하락에 대비해야 한다.

5월 1일부터 원유 감산이 시작되었고 WTI 선물이 20 달러까지 근접했다. 하지만 40달러를 넘기 전까지 미국 셰일업체들의 경영난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나스닥 9000선은 여전히 강력한 저항선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코스피는 지난주 휴장으로 인해 하락할 우려가 있으나, 외국인의 선물옵션 포지션이 바뀌지 않는다면 하락장은 아직 우려하지 않아도 된다.

 

 

<한국 포트폴리오>
주식 30%
Tiger 미국채10년선물 30%
Tiger 골드선물(H) 20%
현금 20%

<미국 포트폴리오>
미국주식 10%
EDV 25%
IAU 25%
현금 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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