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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일기

주식과 부동산에 대한 잡담

요즘 악재가 참 많습니다.
중국 헝다 디폴트부터 중국 부채위기, 중국 전력난, 미국 예산 문제, 한국 대출규제와 디레버리징 시작 등 악재가 넘쳐납니다.

이런 악재 속에서는 큰 하락도 있지만, 좋은 매수기회도 옵니다. 아직 시장은 무너지기에는 한참 남았고, 좋은 기업들은 엄청나게 돈을 벌어들이고 있습니다.

이렇게 나쁜 악재 속에서도 누구나 사고싶어하는, 수급이 계속 들어오는 좋은 회사를 사시면 됩니다.

아무리 좋은 회사여도 안사면 안 오릅니다. 네이버, 카카오, 엔씨소프트를 다들 보셨죠. 그들이 팔아대면 개인들이 아무리 사도 오르지 않습니다. 호가를 아래에 걸고 사는데 오를리가요...

그들이 매집하는 주식을 사세요. 2차전지. 이제 한국에서는 이거 하나입니다.

2차전지 주식 안 들고 계시면 절대 시장을 이기지 못합니다.


PS) 주식보다 부동산이 먼저 무너집니다. 현재 부동산이 급등한 이유는 2016년 이후 전세자금 대출로 인한 갭투자 때문입니다. 그래서 집을 사서 전세를 내놓으면 은행에서 빌린 돈을 전세살이를 하기때문에 적은 현금으로도 집값이 지탱이 되면서 고공상승을 하게 되었지요. 여기에다가 공급마저 줄어들었으니(문정부가 의도했죠. 주택난 일으켜서 집없는 사람들이 많아지면 민주당 지지자가 늘어나기 때문이죠), 집값이 끝없이 오르고 금리까지 내려가니 폭등하기에 이렀습니다.

하지만 집 파는 사람이 없죠? 왜일까요? 팔면 상위 레벨 주택으로 가지 못하고, 심지어 그 동네에 있는 집도 못 삽니다.

양도세가 세기 때문에 집을 팔면 오히려 손해입니다.
저는 그래서 집값이 올라서 별로 기분이 좋지 않습니다. 세금만 왕창 내고 있거든요. 조만간 종부세도 내게 생겼으니 화가 날 뿐입니다.

집값 올려서 세금 증세하고, 민주당 지지층을 늘리는 고도의 전략을 아무도 눈치를 못챕니다. 강남권에서만 이를 갈고 있을 뿐이죠...

지금 집값은 현금으로만 거래가 되고 거래량이 엄청나게 줄었기 때문에 집값이 오른 것처럼 보이시겠지만, 모래 위의 성과 같습니다. 거래량없이 상승하면 어떻게 되는지는 다 아시리라 믿습니다.

편안한 밤 되세요~